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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로터리 3.18기념탑이 있습니다.
독립만세운동의 기존 방식이 아닌'분연히 일어난'영해318 만세운동
그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습니다
행사장 주무대는 공연과 진기명기등 쇼가 진행되고 있었고
추운날씨에도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가득히 자리를 채우고 계셨습니다.
이자리는시장 주차장 자리라 많이 넓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아케이드가 되어 있어그리 춥지는 않습니다
관중석 너머로 보이는 영해만세시장 반갑니더 사투리가 정겹습니다.
프리마켓에 체험하고 계신분도 계시네요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고 계시네요
근처에 보이는 태극기와 영해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이
돋보입니다
잔잔한 바다라는 뜻, 영해
영해는고대 우시국이라는 나라였다가 신라에 병합되면서 유린이라는 이름을 얻고,
이후 예주, 고려말 영해부로 승격해 영덕을 거느리게 된다. 조선 말기 영덕과 영해는 각각의 군이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이 통폐합되면서 영해군이 영덕군으로 통합되었다.
영덕은 바닷가에 위치해 빈곤했던 반면 영해는 '작은 안동'이라 불릴정도로 풍요로웠으며
주로 양반들이 많이 거주했다. 출처 국내 시장백과
특산물인 대게 송어 문어 상어 청어 해삼등
다양한 품목들이 신선하게 거래되고 있다
몇년전 시장에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비가 와도
비안맞고 시장을 볼 수 있으며 점포수만 150 곳이다
장날이 5, 10일이고 그 외의 날에도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주변지역 장날은 영덕장 4,9 일이고 강구장이 3,8 일이다
주변 볼거리는 괴시리 전통마을과 인량리 전통마을이 있다
시장안에는 젖갈할머니도 계시고 추어탕집도 있고 해산물만 전문으로 파는 곳도 있다
오시면 한바퀴 둘러보며 점심도 맛있는 곳에서 사드시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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